의정부시 시민 방사능검사 청구제 실시 중

  • 등록 2019.11.01 16: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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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방사능 오염 식품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검사 신청을 하는 ‘시민 방사능검사 청구제’를 실시하고 있다.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영유아를 비롯한 시민들에게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공포하고 경기북부 최초로 2016년부터 유통식품 방사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방사능 중점관리품목 150종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 권장식단 공통식재료 100종을 품목으로 정하고 그 외 시민들이 방사능 검사를 원하는 품목을 신청하면 추가로 포함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식품 중 방사능 검사를 원하는 의정부시민과 단체는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및 검사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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