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미등기 시유지 찾아

  • 등록 2019.10.31 13: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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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올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등기 시유지 24필지를 찾아 등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해 부동산 등기정보와 토지대장 전산자료를 토대로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 전수대사를 실시하고 각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누락재산 발굴 및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를 현행화 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정리된 재산은 권리보전 조치 24필지, 소유권 멸실 조치 193필지, 전산대장 정리 1,275필지 등이다.

이번에 파악된 재산은 김포시 공유재산 전산대장에 반영돼 정확한 재산관리의 기초자료로 사용되고 김포시 재산으로 활용돼 지방재정 수입확충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누락 공유재산 발굴 및 현행화 추진으로 공유재산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선진화된 공유재산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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