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난 26일 지역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나오니까 좋다’ 김중석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김중석 작가는 대학에서 서양미술을 전공했으며 여러 차례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으며 ‘꼴찌라도 괜찮아’, ‘엄마 사용법’ 등 100여 권의 책에 삽화를 그렸고, 저서로는 ‘나오니까 좋다’외 ‘아빠가 보고싶어’,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등이 있다.
2019년 일자리정책마켓 공모사업 청년디렉터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의 출간과정을 설명해주고, 함께 책 읽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가랜드 만들기 체험은 작가와 함께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체험해 독서에 더 큰 흥미를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의미를 줄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