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큰꿈이 해냄 미술 대회 개최

  • 등록 2019.10.25 16: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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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자유공원에서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4회 큰꿈이 해냄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리기 대회는 ‘소중한 자연,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는데, 학생들은 크레파스화, 수채화 및 주변의 단풍잎과 꽃잎을 활용한 꼴라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미술 작품을 완성하며 각자의 솜씨를 뽐내고 재능을 발휘했다.

특히 미술 대회 외에도 매직벌룬쇼, 버블, 마술, 풍선아트, 달고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진행됐다.

초등교육과 신경순 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해냄 미술대회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긍정적인 자세를 배우고,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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