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체납 지방세 10억 원 일제정리 나선다

  • 등록 2019.10.24 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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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자 대상 현장조사 통해 강력한 체납처분, 행정제재 추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철저한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세 체납액 10억 원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1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급여와 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상시 영치반을 운영해 단속을 강화 하는 한편, 경기침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나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와 지속적인 관리를 병행할 방침이다.

민병인 세정과장은 “공정한 조세,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세금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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