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발산동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회의 개최

  • 등록 2019.10.21 1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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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가정 문제해결을 위해 관련기관 실무진도 함께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8일 심한 지적장애를 가진 위기 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일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관련 기관의 실무진들이 참여해 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 및 자원 연계 등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사례자는 기초생계수급자로 보장받고 있으나, 장기입원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지적장애, 불안정한 심리 등으로 지역 내 지원체계가 필요한 상황으로, 기초생활유지를 위한 생계비 지원 심리치료 지원 일상생활유지에 필요한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자립을 위한 체험홈 입주 등 여러 방안들이 제시됐으며,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김만수 동장은 “위기상황에 노출 되어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 하고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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