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고위험 위기가구 대상 방문상담 실시

  • 등록 2019.10.18 11: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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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위험 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위한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요동에서 지난 9월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고위험 위기가구 실태조사는 최근 발생한 북한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함이다.

1차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고, 2차 유무선 전화 상담을 진행하여, 이 중 방문상담이 필요한 가정과 연락처가 없거나 통화가 안 되는 가정은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 파악 및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주거급여 등 공적 서비스 신청 및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연계하여,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불행한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병운 기자 ybo77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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