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송약관 신고 수리

  • 등록 2019.10.18 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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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택시 내에서 구토를 하거나 오물투기로 차량을 오염시킨 경우 영업손실비용을 배상하게 하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송약관을 신고 수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송약관에 따르면 차량 및 차량내부 기물파손, 목적지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거나 목적지에 도착 후 하차거부로 경찰에 인계되는 경우, 운임지급 거부나 도주 등을 비롯한 무임승차,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운임을 지급하는 경우에 대해 여객이 사업자 측에 손실비용을 배상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운송약관을 통해 택시종사자와 승객 간 분쟁 해소 및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택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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