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드림릴레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에서 추진 중인 ‘드림릴레이’ 활동은 부서별 릴레이 형식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난 5월 집수리 봉사활동과 6월 세계문화유산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됐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 가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흙벽으로 지어진 노후 주택으로 각종 쓰레기와 폐가구들이 가득 차 있고, 온수가 나오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체육사업실 직원들은 온수기 설치, 등기구 및 전선 교체, 보온용 비닐막 설치, 쓰레기 및 폐가구 배출 등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토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풍부한 인적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소외계층 지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