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갤러리 가온 7주년 기념 ‘고양시 대표작가 특별전’

  • 등록 2019.10.17 12: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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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미술협회 전문작가 7인의 작품들로 구성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갤러리 가온이 7주년을 맞이해 오는 25일까지 ‘고양시 대표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부터 함께한 일산미술협회의 전문작가 7인이 참여해 기획했으며, 제1전시관에서는 이순주 작가의 ‘나비의 꿈’을 비롯해 박현정 작가의 ‘나르샤 V 02’ 등을 만나볼 수 있고, 제2전시관은 서보원 작가의 ‘여자’ 등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제3전시관에는 박근 작가의 작품 ‘청’이 전시 중이다.

2017년도에 개관한 갤러리 가온은 올 한해 70건 이상의 전시를 진행하며 사진, 서예,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7주년 특별전인 만큼 유료 전시에서 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니 많이 오셔서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갤러리 가온’을 찾는 시민 분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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