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청소년문화의 집 특성화프로그램 활기

  • 등록 2019.10.16 11: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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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지난 9월 개소한 고촌청소년문화의 집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고촌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고촌 지역 청소년들이 수시로 찾아와 VR, e-sports, 영화, 도서, 보드게임 등을 이용하고 있으며, 학부모들도 주말에 찾아와 시설을 둘러보고 안심하며 VR 등을 자녀와 함께 즐기기도 한다.

한 청소년은 “이렇게 좋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놀랐고 정말 좋은 곳이다. 친구들과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좋다”고 하며 시설에 만족 해 했다.

고촌청소년문화의 집은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에 초점을 맞춘 특성화 청소년시설로서 현재 ‘1인 방송의 시대’가 운영 중에 있으며, ‘로봇코딩’과 ‘3D 아트’, ‘인공지능 히어로’ 프로그램도 접수 중에 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처음 프로그램 접수 창을 열었을 때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시설이라 청소년들의 반응이 크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지금 접수 중에 있는 프로그램에는 이미 많은 인원이 참여한 상태다. 미디어 프로그램을 2주간 진행하면서 참여율도 높아지고, 학부모님들께서도 문의를 많이 해 오신다. 처음 생긴 시설인 만큼 궁금하신 것도 많고 바라시는 것도 많은데, 그에 맞춰 잘 성장해 나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운영 소감을 밝혔다.

현재 가상현실 코딩 프로그램 모집도 예정이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온라인 통합접수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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