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도서관, 상주작가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19.10.08 1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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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풍무도서관이 손현주 상주작가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손 작가는 제 1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과 토지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 강서도서관, 우장산도서관, 구로도서관 등 많은 기관의 인문학 강사로서 글쓰기 강연을 진행했고 전국 100여 곳 이상의 중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손 작가는 2019년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풍무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인근 시민의 문학향유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10월 말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갈래의 글쓰기를 통해 글쓰기의 기본을 다지는 수업인 ‘걱정마 글쓰기’와 성인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마음 속 상처를 글쓰기로 풀어가는 ‘내마음을 치유하는 글쓰기’를 강연한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청소년의 인문학적 시야를 넓혀주는 ‘1318 청소년 독서코칭’과 평소 공모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합평과 지도를 해주는 ‘풍무동 자작나무’도 진행한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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