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합사례관리 읍면동 역량강화 컨설팅

  • 등록 2019.10.04 14: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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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일 희망복지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23일자 인사로 처음 맞춤형복지팀에 배치된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의 과정별 핵심 과업 이해’를 주제로 기획됐다.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최연선 교수는 다양한 실무경험을 예로 들며 초기상담부터 위기도 조사, 고난이 사례에 대한 접근법까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강의를 이어갔다.

또한, 알콜의존증 환자가 있는 가정의 사례를 동영상으로 함께 시청하며 일선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사례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사례관리는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찾아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확인하고 공공서비스만이 아니라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서비스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핵심 업무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직원들의 노력과 행동에 따라 시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에 따라 수많은 위기 가구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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