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사거리 ∼ 벽산사거리 노후상수도관 교체한다.

  • 등록 2019.09.30 09: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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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9억5천만원 들여 수돗물 안정공급 위해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사업비 9억5천만 원을 들여 10월 한 달 동안 만안구 우체국사거리 ∼ 벽산사거리 일원 상수도관을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관 노후에 따른 적수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함이다. 교체공사가 이뤄지는 수도관 총 길이는 6백m에 달한다.

시는 터파기와 관로매설에 이어 도로를 아스콘으로 다시 포장해 10월 말까지는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시에서는 앞서 금년 7월까지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노후한 수도관 총 연장 2km를 교체 완료한 바 있다.

이번 노후 관 교체공사까지 완료하게 되면 금년도 계획된 노후 수도관 교체 공사를 모두 끝마치게 돼,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사업비 2억 원을 확보, 주택의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는 가정에 대해 공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400세대가 지원 신청하여 공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40억 원을 투자하여 3km정도의 노후 관 교체공사를 벌이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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