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연사업

  • 등록 2019.09.27 13: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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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내일’공연 희망 학교 모집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음악극‘오래된 내일’의 무료 순회공연을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2개 교를 모집한다.

음악극‘오래된 내일’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연사업으로 김포의 독립운동가 가운데 임철모, 박충서, 이살눔, 정인섭 등을 주요 인물들의 애국심과 독립에 대한 열망을 재조명하고 김포만세운동을 진행한 과정과 당시 만세운동 현장 등을 공연으로 풀어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청소년들이 전문 배우들과 함께 배우, 공연 스태프로 참여해 완성한 음악극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김포 지역의 만세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순회공연으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극 공연을 원하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선정한 후, 12월 중 선정된 학교에서 음악극이 공연될 예정이며, 공연신청서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후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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