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구청 주변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단속

  • 등록 2019.09.27 0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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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5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 주변 유흥가의 주류판매점과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단속과 선도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와 11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00여명은 단속대상 업소를 돌며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주류·담배 판매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계도했다.

구와 산하 11개 읍·면·동은 관내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해업소에 유인물을 배포하면서 선도활동을 하고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을 단속할 것”이라며 “모든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보호에 참여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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