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등록 2019.09.24 10: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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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선단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0일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과 누리가구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벽지 및 장판 교체, 싱크대 수리, 악취 제거 등이 필요했던 독거노인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는 포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연계를 통해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 및 누리가구 관계자 등 약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도배를 하고 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 담긴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겠다. 민·관이 협력해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힘을 합쳐 다함께 잘사는 선단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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