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연생태공원으로 ‘메뚜기 양갱’ 만들러 가요

  • 등록 2019.09.23 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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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오는 25일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자연생태박물관에서 ‘단백질 보충 메뚜기 양갱’이라는 주제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연생태박물관 앞마당 체험부스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식용곤충인 메뚜기를 탐구하는 것을 시작으로 식용곤충의 영양성분을 알아보고, 메뚜기와 천연 가루를 섞어 양갱을 만들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자연생태박물관 신남민 학예연구사는 “미래 대체식량으로서 식용곤충을 주목하고, 이를 새롭게 해석하여 일반시민·문화소외계층과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이색체험 문화행사를 기획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3, 6, 9, 12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동물, 농업, 환경 등을 포괄하여 자연과학을 놀이로 배우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는 12월에는 ‘꿀벌이 준 선물 밀랍’을 주제로 입술 보호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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