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 등록 2019.09.20 1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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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군내면 중장년 독거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대상은 중장년 독거가구로‚ 생활의 어려움으로 집을 청소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내면 복지민원팀은 자원봉사센터에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의뢰했다.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상자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해 청결하고 안전한 집으로 만들었다.

군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대상자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가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서비스가 대상자에게 희망과 재활의지를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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