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작물환경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 등록 2019.09.19 15: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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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인 50여명 참석 올해 시범사업 성과 공유·현장견학 등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작물환경분야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엔 시범사업 참여 농가와 선도 농업인, 농협·RPC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작물환경, 농업기계 등 2개 분야 시범사업에 21억4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우수한 국내 신품종 보급을 위한 벼 우량종자 채종포 생산 기술, 경기도형 잡곡종자 생산, 벼 잡초방제 신기술 등 19개 세부사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또 경기도형 잡곡종자를 시범 생산하는 백암면 박한덕 농가와 벼 우량종자 채종포 생산 시범을 적용한 남사면 진두범 농가를 견학하며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에 적용했을 때 효과가 높은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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