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자율방재단, 태풍 및 호우 재난 대응·복구 실시

  • 등록 2019.09.19 15: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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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제13호 태풍 ‘링링’과 지난 10일, 11일 발생한 집중호우로인한 피해를 신속히 파악해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협력 하에 응급대응·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 자율방재단원들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찰 및 비상근무에 참여했으며, 제13호 태풍 ‘링링’의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가로수 도복 및 침수 외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자 피해복구와 배수작업에 참여하고, 인삼밭 등 농작물 피해지역에 단원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등 태풍과 집중호우로부터 큰 피해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크며, 재해 발생 시 자율방재단과 협력 체계를 통해 보다 신속한 피해 대응 및 복구를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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