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공개교육 개최

  • 등록 2019.09.19 1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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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지친 삶에 활력을 선사해 줄 ‘반려식물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려식물은 식물을 키우며 마음을 돌보는 치유효과를 지닌 식물로 반려동물과는 달리 즉각적인 소통보다는 식물과 꾸준히 함께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스트레스가 과중한 현대인을 위해 바질, 로즈마리, 페퍼민트, 캐모마일 등 정서회복 효과가 큰 허브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심어보는 실습도 겸한다. 또한, 허브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바질 페스토, 페퍼민트 모히또 만들기와 로즈마리 방향제, 캐모마일 미스트 제작 등도 배울 수 있다.

기 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교육은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습을 겸해 다양한 허브를 직접 심고 가꾸는 법과 허브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식물과 교감하는 건강한 삶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공개교육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농민상담소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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