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의 오는 23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경제국 4개 부서가 이전한다.
이번에 이전하는 부서는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문화관광과, 식품위생과로 위치는 사우동 김포아트홀 뒤편 ‘e-프라자 빌딩’ 2층에 위치하게 된다.
일자리경제과는 통신판매, 담배소매인지정, 직업소개업 등 관련 업무를, 기업지원과는 공장설립 등록,산업단지 등 관련 업무를, 문화관광과는 여행업, 문화컨텐츠신고 등 관련 업무를, 식품위생과는 음식점 및 공중위생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통해 정원 증가와 북부보건과 및 마산동 신설 등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으며, 기존 청사 공간 사정 상 부득이 일부 부서의 위치를 이전하게 됐다.
이재국 경제국장은 “조직개편으로 경제국 4개 부서가 이전하지만 새로운 업무공간에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