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6일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2019년 직업교육 훈련과정 중 하나인 방과후 과학강사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방과후 과학강사 과정은 자유학기제가 확대 실시됨에 따라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시간제 일자리를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 처음 개설한 과정이다.
오는 11월 12일까지 총 160시간의 교육으로 훈련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과학탐구지도사 및 생명과학지도사 자격증 취득까지 도전하게 되며 향후 인근 초·중·고 방과후 강사 또는 창의캠프 강사 등으로 활동하거나 공부방 등을 창업할 수 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올해 상반기 4개 직업 교육 훈련 과정마케팅&온라인유통업과정, 유통 패션마스터 양성과정)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멀티 경리실무자 양성과정과 정리수납 홈매니저 양성과정이 함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