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다가구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주택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하며 사우동과 김포본동 다가구 주택에 총 85세대를 모집하며, 양촌읍·월곶면·김포본동·사우동·풍무동 등 공급지역이 다양해 공고문을 필히 확인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사업대상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세대원으로 1순위자와 2순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