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개학기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 실시

  • 등록 2019.09.17 11:17:31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개학기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지난 9월초 태풍 ‘링링’의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옥외광고 시설물을 비롯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를 사전에 정비하여, 2차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한 바 있으며, 이번 학교 개학기를 맞아 노후간판, 돌출간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위험요인이 있는 간판은 자체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영업주에게 행정 계도할 방침이다.

시는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주변 도로,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주변 불법광고물을 이달 30일까지 3주간 집중 단속하고, 태풍 시 노후간판에 대한 사전 대비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홍보용 전단지를 제작하여 배부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및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병운 기자 ybo7788@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