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청소년문화의집 개소한다.

  • 등록 2019.09.06 12:29:57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고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을 개소하고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재단의 청소년 시설은 수련관 1개소와 사우/통진/양촌청소년문화의집 3개소가 있다.

고촌지역은 김포시의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어 기존 시설을 이용하기에는 거리 상 접근성이 떨어졌다. 이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을 2018년부터 기획해 고촌복지회관 건물 3층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오는 20일 개소를 앞두고 있다.

특히,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현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최대한 반영해 ‘4차산업혁명과 미디어’에 초점을 맞춰 아이-트래킹이 가능한 최신 가상현실 체험시설, 라인트레이싱 로봇, 다양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미디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상시이용시설로는 DVD시청, e-스포츠, 북카페, 보드게임 등이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자치활동실과 프로그램실, 다목적실이 있어 청소년이라면 언제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바로 고촌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신규 개소에 따라 청소년들의 참여를 돕고자 올해는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재료비까지 포함해 전액 무료로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개소 당일인 20일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유튜버가 되려면..?’이라는 미디어프로그램과 ‘메이커스타’라는 4차 산업혁명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3D펜 액세서리 만들기,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확인 및 신청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접수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