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위기가구 해소를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 등록 2019.09.06 12: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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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월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운양동행정복지센터 모담홀에서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한부모 가구의 가장이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응급 입원 되면서 병상 중인 가구주와 남겨진 자녀를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한 세부논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시 복지과 희망복지팀, 통진읍, 대곶면, 하성면, 운양동 맞춤형복지팀 5개 기관 실무자 15명이 참석했다.

가구주의 응급입원으로 인한 병원비, 월세 체납 등으로 집에서 쫓겨날 처지에 있던 가구의 위급상황은 월곶면의 맞춤형복지팀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했지만, 앞으로도 장기입원이 예상되는 보호자의 생활고와 보살핌이 필요한 자녀의 보호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공적급여 책정을 위한 방해요인 제거에 의견을 모았고, 더불어 수급책정 전까지 삶의 질이 조금이라도 개선되고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민간지원의 대책방안도 논의됐다.

채광수 월곶부면장은 “최근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례대상이 많다. 여러 기관이 지혜를 모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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