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로명 유래’ 순회 전시

  • 등록 2019.09.05 11: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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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총 49일간 광주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문화스포츠센터, 시립중앙도서관 및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도서관 등 총 7개소에서 ‘광주시 도로명 주소 유래’ 순회 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길 이름 따라 떠나는 광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광주시의 도로명이 어떻게 지어지게 되었는지 그 유래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홍보해 도로명을 쉽고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300여개의 광주시 도로명 중 12개의 도로명 유래 등에 대한 액자를 제작·전시하고 있으며 기존의 단순 홍보를 벗어나 찾아가는 순회전시를 통해 도로명에 대해 쉽게 이해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친숙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에 대해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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