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가림중학교‘치매극복선도학교’선정

  • 등록 2019.09.02 12: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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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치매친화적 인식조성에 앞장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가림중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선정하고 지난 8월 27일 현판식을 가졌다.

시는 치매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참여 학교 중 ‘치매극복선도학교’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가림중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 관심을 갖고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원할 경우 치매 관련 자원봉사 활동도 할 수 있다.

가림중학교의 민경선 교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들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고 교육에서 배운 정보도 알리는 등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극복선도학교 확대, 치매파트너 양성 등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치매파트너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자 하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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