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추석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 등록 2019.08.30 14: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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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6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축수산물 판매장의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추석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 및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을 집중 지도·단속할 예정이며, 원산지표시 위법사항 발견 시 거짓표시, 미표시 등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강력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원산지표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 및 홍보’란 또는 핸드폰 앱 ‘농식품 안심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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