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김상용 대표 광남동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 등록 2019.08.30 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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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광남동에 소재한 ㈜양지 김상용 대표는 지난 29일 광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1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김 대표는 “민족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추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뜻깊은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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