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코넥스 상장기업의 다양한 IR개최 수요를 반영하고, 투자 정보제공 확대를 위해 2016년 IR을 확대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국거래소가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상장기업 증가 등에 따라 기존의 IR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IR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1차로 오는 5월 3일(화) 거래소(국제회의장, 아트리움)에서 2015년 하반기 이후 신규상장한 기업 중 총28사를 대상으로 IR을 개최할 예정이다.
맞춤형IR일정은 업종·지역(5월, 9월), 지정자문인(6월, 10월), 신규상장(12월)이며,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IR은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 코넥스기업이 IR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별도의 IR개최를 희망하는 경우 KRX는 장소지원, 참가자모집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16년 코넥스 상장기업 IR을 통해 투자자와 상장기업간의 원활한 투자정보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거래소는 IR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정보제공 확대를 통한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한국거래소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