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등록 2019.08.29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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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취약지 정찰을 통한 안보 경각심 및 공감대 형성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따른 도발위협과 국내외적 상황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관내 대공 안보취약지 강상정찰을 통한 굳건한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9일 염하강 일원에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예규 등을 토의하고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과 안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염하강에서 초지대교까지 취약지 정찰 및 점검을 현장감 있게 실시하는 등 특별한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평소 이곳은 군사지역으로서 접근이 어려웠던 장소로 위원들은 군부대 관계자로부터 과거 침투지역 및 사례 등을 상세하게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도 가졌다.

김포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하영 시장은 “현장 정찰을 통해 김포시의 안보와 비상대비태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으며, 확고한 안보의식과 기관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김포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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