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추진

  • 등록 2019.08.29 11: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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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의 일부를 보조해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에 대처하는 정책보험이다.

김포시는 기존에 주택과 온실만 가입대상이었던 풍수해보험을 소상공인 상가·공장까지 확대했다.

풍수해로 피해가 발생하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가·공장은 재난지원금조차 받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재산피해가 컸지만,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경우 재난으로부터 재기할 수 있을 만큼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가입을 권장할 계획이다.

풍수해보험 가입문의는 김포시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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