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가치 담긴 ‘역대 경기도지사 기록물’ 찾습니다

  • 등록 2019.08.29 08:19:07
크게보기

‘경기도 기록원’ 내에 ‘도지사 기록물 전시 공간’ 마련, 도민에게 공개 예정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달 10일 故 김영기 제3대 도지사 며느리인 이옥례씨로부터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는 총 9점의 기록물을 기증받은 것을 계기로 ‘역대 도지사 기록물’ 수집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증받은 기록물은 도지사 명패 경기도청 이전기념 자개함 경기도 시장, 군수, 서장 연석회의기록 지사취임 축하문 철 경기도민회 운영위원 위촉장 경기도민회 고문추대장 자서전 설송 병풍 권동수 병풍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는 역대 도지사 및 유족을 대상으로 현재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의 기증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경기도기록원’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도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만의 특성이 반영된 도지사 기록물을 수집하는 사업으로” 기록물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