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이 만든 추석선물세트 등 전시 · 판매

  • 등록 2019.08.27 16: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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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9일 시청 로비서…장애인 직업재활시설 6곳 참여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29일 시청 로비서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를 열고 사무용품 · 추석선물세트 등을 전시 · 판매한다.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물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판매 촉진을 돕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엔 양지바른보호작업장 · 용인시보호작업장 등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곳과 경기도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참여한다.

전시 품목은 커피 · 차, 과자 · 빵 · 떡 등 식료품과 사무용품, 화장지, 선물세트, 세제, 쇼핑백, LED 조명기구 등 10개 품목 47개 제품이다.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장애인 생산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9월24일 용인경전철 기흥역 내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로를 넓혀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생산품은 온라인 쇼핑몰이나 전화 를 통해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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