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여름방학기간 관내 1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362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을 위한 ‘얏호 건강체험교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얏호 건강체험교실’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구강보건 분야에서 충치 및 구강위생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구강검진과 치아의 중요성과 올바른 잇솔질 방법 등을 포함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충치예방의 효과가 좋은 불소겔 도포를 실시했다.
특히, ‘깨끗한 내치아 만들기‘라는 주제로 큐스캔을 이용해 치면 세균막 검사 및 양치 체험을 실시해 아이들의 호기심 유발과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학령기 고른 음식섭취 및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영양교육 및 바른 음주 문화조성을 위한 금주교육도 병행해 아이들의 통합건강증진을 지도했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 김포시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홍보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