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곶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 김포시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진행될 ‘제1회 염하강 따라 걷는 역사 이야기’ 행사에 대해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보다 풍요로운 행사가 되기 위해 진행 상황과 준비 사항을 확인했다.

‘염하강 따라 걷는 역사 이야기’는 오는 10월 5일 9시부터 함상공원에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축하 공연 및 개회식, 평화 누리길 걷기, 부대 행사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대곶면민, 트레킹 동호회 및 일반인 등 400여 명의 참가자는 함상공원에서 덕포진을 지나 손돌공 묘에서 회차하는 3.6km의 평화 누리길 1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최윤환 대곶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염하강이 흐르는 평화 누리길의 역사와 자연환경이 널리 알려지고, 내외 주민이 화합해 지역 사회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주민자치 위원 및 대곶면 주민 모두가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