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협신, 소머리국밥으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 등록 2019.08.23 1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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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협신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게 소머리국밥을 전달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저소득층의 댁을 직접 방문하여 식사를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근황을 지지·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열 대표는 “저마다의 가슴이 아픈 사연을 가진 분들이 많겠지만, 안 좋은 기억들은 잊어버리고, 새 삶을 위한 희망을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오늘도 정성껏 조리하였으니,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돕는 데에는 착한식당의 역할이 크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병운 기자 ybo77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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