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책의 감동과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내달 24일 오후 3시, 행신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하는 독서의 달 특별기획 프로그램 ‘책으로 전하는 마음’에서는, 참여자들이 책의 감동을 서로 나누고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저마다가 간직하고 싶은 책 속 메시지를 나만의 작품에 담아 보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활동 주제는 1차시 ‘내 인생의 책을 소개한다’ 2차시 ‘나에게 책이란?’ 3차시 ‘책으로 전하는 마음’으로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책과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마지막 3차시에는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을 위해 준비한 책의 북커버를 만들어 볼 수 있어 나만의 개성이 듬뿍 담긴 북커버와 함께, 책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책으로 전하는 마음’은 강희경 독서지도사의 진행으로 9월 24일, 25일, 27일 총 3일 동안 운영하며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개인 준비물 등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을 행신도서관의 ‘책으로 전하는 마음’과 함께 좀 더 특별하고 의미 있게 보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