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경리실무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개최

2019.08.21 11:21:59

 

(경기뉴스통신)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멀티 경리실무자 양성과정’ 직업 교육 훈련생들의 효율적인 취업 방안을 논의코자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의 경리·사무직종 선호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사업체의 이전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해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인기 과정이다.

이날 회의는 김포시 관내 기업체 대표 등 총 9명이 참석해 적절한 취업처 확보와 효과적인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김포새일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경리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러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지만 교육과 현장에서의 실무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무 교육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의 일자리 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취업 알선기관, 기업체 인사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이루고 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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