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암검진 이제 폐암까지 챙기세요

  • 등록 2019.08.21 09: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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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이달부터 현행 5대 암검진 사업에 암 사망원인 1위인 폐암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폐암검진은 54~74세에서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자에 한해 2년 주기로 시행한다. 폐암검진비는 1만원이며 건강보험료하위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을 경우 건강보험료 하위50%는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22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의료비가 지원된다.

검진대상 암종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으로 전국 암검진 지정 병·의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박노정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여러 이유로 암 검진을 받지 않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이 있다“며 ”대상자들은 서둘러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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