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 공고를 실시해 울타리 및 방조망 설치를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포시는 2019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비로 전년 대비 30,000천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72,896천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이나, 현재 신청자가 예년 보다 많지 않아 상시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가 발생되는 농가에서 금속울타리 및 방조망을 설치하면 총 사업비의 60%를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의 피해를 호소하는 농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권현 환경과장은 금속울타리 및 방조망 설치비를 지원해주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는데 가장 안전한 방법임을 강조하며 농민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김포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