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행정 실시

  • 등록 2019.08.08 13: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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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최병갑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6일 여름철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에서 최병갑 부시장은 2일부터 발효된 폭염특보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운영현황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라 방재시설물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의 전반적인 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129개소 중 수참1리 경로당, 장기도서관, 사우동 주민자치센터 북카페를 방문한 최병갑 부시장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절정에 달한 것으로 보이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관계부서에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향산 및 봉성배수펌프장의 방재시설물과 나진교 재가설 현장을 점검하며 “태풍 대비에도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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