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8월 12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관내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옥외광고사업자 등록현황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63개 옥외광고사업자와 그 외 무등록 사업자이며, 옥외광고사업자 사업등록 여부, 기술능력, 시설기준, 교육이수, 변경등록, 폐업 신고여부 등을 사업장 방문을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변경사항 미신고 업소, 기술능력 및 시설기준 미충족 업소에 대해서는 자진 정비기간 내 시정조치토록 계도하고 미이행 시 과태료 및 영업정지 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옥외광고사업자 등록현황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도모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