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하절기 휴가철 식중독 예방 주의’알림

  • 등록 2019.08.06 09: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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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하절기 휴가철 어패류로 인한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수산물취급업소 110곳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과 800m2이상 대형음식점을 중심으로 33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장마가 끝나면서 8월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파주시는 여름 휴가철 식중독 발생 예방에 소비자 및 영업자 모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하절기 휴가지에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편의점 및 휴게소 등에서 구입한 음식이나 음료수는 즉시 먹고 남은 음식과 음료수를 뜨거운 차 안에 방치하면 안 되고 야채·과일은 세척 후 반드시 냉장보관하거나 바로 섭취해야 하며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 적절하게 소독 후 냉장 보관해야한다. 휴가지 계곡물이나 약수터 물 등은 취사 및 음용하지 않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주의해야 한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더운 여름철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하계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위생관리 강화로 시민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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