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김효경 작가와의 만남’진행

  • 등록 2019.08.05 0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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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변두리 마을에 도착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인기 작가 김효경을 초청해 ‘반자본의 마음, 모두의 삶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어느 날, 변두리 마을에 도착했다’라는 도서를 통해 작가 스스로 마을 한가운데로 들어가 겪었던 공동체 전원생활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쉽게 읽혀지는 간결한 문장과 가볍지 않은 지혜의 문구들을 따라가다 보면 절로 전원생활의 한적함과 마을의 안온함에 몰입돼 간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이웃과의 물리적 거리는 가깝지만 인사 한마디 건넬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사람 간 관계와 관계의 정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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