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고양아람누리 도서관에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천아트 입문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천아트 입문과정’은 복지기관이 아닌 일반 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인 고양아람누리 도서관은, 평생교육의 기회가 장애유무에 따라 구분되거나 차별되지 않고 공간적·문화적 측면에서 동일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함에 공감하고 교육실 나눔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이번 ‘천아트 입문과정’은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성인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이와 같은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교육비 감면, 교육실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이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