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하계휴가철 맞아 관광지 및 피서지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 등록 2019.07.30 1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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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하계휴가철을 맞이해 관광지와 피서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일주일간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휴가철 주요 관광지 및 피서지의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불공정 행위에 대한 거래질서 확립 및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관광지나 캠핑장 주변에서 영업중인 음식점 및 전문판매점이 대상이다.

집중점검품목은 소, 돼지, 닭, 오리, 양고기, 콩 등 이다. 또한, 광어, 우럭,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오징어 등 살아있는 모든 수산물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단속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농산물 거래내역 비치여부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이번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농정과장은 “휴가철을 맞이해 여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여주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가 유통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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